��! 전북 군산 새만금에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지정된 후 화학물질 취급 공장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화학사고 예방과 안전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전북건강과생명을지키는사람들과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11개 시민사회단체는 11일 오전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개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이차전지특화단지는 원료채굴과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도 입주할 계획이어서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이 필요하다”며 “전북도와 군산시, 새만금개발청, 환경부가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안전관리를 위해 민·관이 참여하는 화학안전협의체를 설치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이차전지산업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은 대부분 사고대비물질과 주민대피물질로 사용과정에서 누출이나 폭발사고 발생 위험성이 크고 인체에 치명적 유해를 가하는 물질로 알려졌다.지난해 7월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는 10조...
화요일인 1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에는 오전부터, 강원 동해안에는 늦은 밤부터 비가 확대되겠다.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이날 오전 7시 전남(완도, 고흥, 여수)과 경남(남해, 고성, 통영, 거제)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섬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4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17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강원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전북 남부·부산·경남 남해안 30∼80㎜, 강원 동해안 5∼10㎜다. 충북·전북 북부, 울산·경남 내륙은 20∼60㎜, 대구·경북 10∼40㎜, 울릉도·독도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