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ƾƾƾ�!! ■법무부 ◇고위공무원 전보 △인천구치소장 민낙기 ◇서기관 승진 △법무부 마약사범재활팀 승영근 △서울구치소 총무과장 권익광 △수원구치소 〃 이민희 △인천구치소 〃 오희순 △〃 보안과장 임용희 △대구교도소 〃 최근동 △부산구치소 〃 정식영 △대전교도소 총무과장 구민규 △대전교도소 보안과장 김승한 △전주교도소 총무과장 오병각 ◇서기관 전보 △여주교도소장 배경석 △원주교도소장 조관성 △강릉교도소장 주기남 △강원북부교도소장 김희곤 △서울구치소 부소장 김선희 △〃 보안과장 권혁규 △안양교도소 부소장 류일열 △서울남부구치소 부소장 정상필 △대구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 조형근 △대구지방교정청 분류센터장 김홍대 △진주교도소장 장귀남 △김천소년교도소장 이일환 △경북북부제3교도소장 오선호 △경주교도소장 박은옥 △대구교도소 총무과장 김영춘 △부산구치소 부소장 임유정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 이희동 △〃 총무과장 유시록 △〃 보안과장 권영복 △부산교도소 총무과장 이현국 △충주구치소장 김승 △대전교도소 부소...
지난해 여름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오송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4일 참사현장을 찾았다. 그날의 슬픔을 애도하듯 하늘도 온종일 궂었다. 사고가 발생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는 애초 6월 30일 재개통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유족 측이 완강히 반대해 개통이 연기되었다. 궁평2지하차도로 들어가는 입구는 차량 통행이 금지돼 있었다. 걸어서 터널 안으로 들어갔다. 전체 길이 685m의 왕복 4차로가 조명을 받으며 길게 뻗어 있었다. 지하도로 양쪽 벽면에는 대피용 손잡이(핸드레일)이 지면으로부터 약 2m 높이에 달려 있었다. 참사 이후 새로 설치된 대피용 구조물인데 어린이는 잡기 힘든 높이였다.오송참사는 도로 확장을 위해 기존 제방을 허물고 새로 쌓은 임시제방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다. 당시 무너졌던 미호강 제방은 여전히 공사 중이었다. 장마철이라 공사 현장에 땅을 파던 포크레인만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임시제방 경사면은 최근 내린 장맛비에 곳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