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ԡ��˷������־�.�����ϡ��̸������������������̰���. 국방부가 12일 일본이 올해 방위백서에서 독도를 자국의 ‘고유 영토’라고 표현하자 주한 일본 무관을 불러 항의했다. 외교부도 논평을 내고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국방부는 이승범 국제정책관이 이날 주한 일본 방위주재관인 타케다 요헤이 육상자위대 자위관을 서울 국방부 청사로 초치했다고 밝혔다. 이 국제정책관은 일본 측에 “2024년 방위백서에 기술된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즉각적 시정과 향후 이러한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재확인했으며, 독도 영유권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외교부도 이날 오후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외교부 청사로 불러 항의할 예정이다. 앞서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이날 발표한 방위백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지구에서 48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전체 질량의 10~20%가 물로 이뤄져 있을 가능성이 있는 외계 행성이 발견됐다. 생명체가 존재할지 모른다는 기대가 우주과학계에서 커지고 있다.캐나다 몬트리올대 연구진은 지난주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아카이브’에 지구에서 48광년 떨어진 외계 행성인 ‘LHS 1140b’에 대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의 관측 결과를 분석해 게재했다.LHS 1140b의 크기는 지구의 1.7배, 질량은 5.6배다. 연구진은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 관측을 통해 이 외계 행성에 질소가 풍부한 두꺼운 대기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물이 LHS 1140b 전체 질량의 10~20%를 차지할 공산이 크다는 점을 알아냈다. 지구 전체 질량에서 물이 차지하는 비율은 0.02%에 불과하다.주목되는 점은 LHS 1140b는 중심별과 매우 가까워 공전과 자전 주기가 똑같은 ‘조석 고정’을 겪고 있다는 점이다. LHS 1140b의 앞면이 늘 중심별을 바라본다는 뜻이다....